Category: 지능을 묻다 | Re: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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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의 멘탈 모델과 부의 인식론 ― 세상을 읽는 사고의 그릇을 갖추는 법 1. 들어가며 찰리 멍거(Charlie Munger)는 워렌 버핏의 오랜 파트너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단순한 투자자의 범주를 넘는 철학적 사유를 남긴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는 “나는 부자가 되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나는 먼저 현명해지고 싶었다”고 말하며, 부의 축적은 명석함의 부산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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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없는 교육”이라는 이상, 그 안에 감춰진 그림자 ― 다양성을 지우는 교육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폭력 “모두가 뒤처지지 않도록 하겠다.”이 말은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의 입에서 나왔을 것이다.함께 가야 한다는 신념, 낙오 없는 공동체에 대한 믿음, 교육이 단 한 사람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도덕적 이상.그 말에는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사랑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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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ef History of Intelligence: Evolution, AI, and the Five Breakthroughs That Made Our Brains』 맥스 베넷(Max Bennett) 지음 (2023) 인간 지능의 계보를 따라, 인공지능의 윤곽을 그리다 『The Brief History of Intelligence』는 인간 지능의 진화를 탐색하는 동시에, 그 과정을 인공지능(AI)의 미래 설계에 투사하는 독창적인 시도다. 저자 맥스 베넷은 신경과학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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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지식의 구조를 재정립하고 빠르게 습득하는 법 ―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혜’를 다시 짜는 사고의 리듬 질문 세상에 정보는 넘쳐나는데,왜 우리는 더 똑똑해지지 않는가? 관찰 인공지능이 기억하고 계산하는 일을 대신하는 시대,인간의 ‘지식’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암기의 시대에서 구조화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정보의 양이 아니라, 정보 간의 연결,지식의 분류가 아니라, 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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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학습 의지가 강한 사람들의 신경구조에 대하여 질문 왜 어떤 사람은 낯선 것을 기꺼이 배우고,다른 어떤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멈춰 서는가? 관찰 배움을 향한 태도는 단순히 ‘의지력’이나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그 이면에는 정교하게 구성된 뇌의 회로와 감정의 리듬, 그리고‘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있다.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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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수업: 디지털 리터러시 우리는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언어를 가르칩니다.그러나 지금의 시대에 가장 시급한 교육이 빠져 있습니다.바로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입니다. 화면을 넘기는 법은 누구나 배웁니다.하지만 정보를 구별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은누군가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배울 수 없습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무엇인가? 디지털 리터러시는 단순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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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工)자형 인재와 초월적 영성 탐구 ― 종교교육의 역할과 경계 인간은 본질적으로 질문하는 존재다.“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죽음 이후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이 질문들은 시대와 문명을 넘어 반복되어 온 인간 존재의 근원적 탐구다. 한동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둔 교육기관으로서, 이러한 질문 앞에서 침묵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질문을 삶의 중심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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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工)자형 인재, 미래를 짓는 사람들 ― 한동대학교의 인재상 세상은 복잡해졌고, 문제는 점점 더 다차원적으로 얽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한 분야의 전문가로 살아가는 것이 성공적인 삶의 보증수표였다. 그러나 이제는 단순한 전문성을 넘어,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와, 이를 뒷받침할 바른 인성이 요구되는 시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동대학교는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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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술 ― 개인을 넘어 공동의 인지로 조직의 성과는 구성원의 역량을 넘어, 팀 전체가 어떤 수준의 ‘의식 상태’를 공유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식 수준이란, 단순한 지식의 총합이나 기술적 숙련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더 깊은 차원, 즉 현상 너머를 바라보는 통찰력, 개인적 욕구를 넘어서는 목적의식,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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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와 관계사의 소통 ― 문명을 설계하는 전략적 대화 기업 집단은 단순한 법인들의 연합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체가 건강하게 숨 쉬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주회사와 관계사 간의 소통이 단순한 명령과 보고의 차원을 넘어, 전략적이고 철학적인 흐름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1. 역할과 권한의 ‘경계’를 명확히 정의하라 ― Governance Clarity 지주회사의 역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