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명 시스템을 읽는 기술: 유전체·단백체·대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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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생물학의 선구자: Institute for Systems Biology(ISB) 서론 21세기 생명과학은 단일 유전자나 단백질을 넘어, 생명 현상을 구성하는 복잡한 네트워크의 이해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전환의 중심에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Institute for Systems Biology(ISB) 가 있다. ISB는 생명현상을 시스템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시스템생물학(Systems Biology) 을 선도하며, 기초과학과 의학, 환경과학을 연결하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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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은 면역학의 근본 원리를 밝혀낸 세 명의 과학자 — 브랑코 매니저(Branko Mannor), 람스델 고문(Jeffrey Ramsdell), 그리고 시카구치 교수(Shimon Sakaguchi) — 에게 돌아갔다. 그들의 연구는 인체 면역체계가 ‘자기 자신’을 공격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정교한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1. Foxp3의 발견: 면역 균형의 유전자 2001년, 브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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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오믹스 시스템생물학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의 융합 서론 21세기 생명과학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오믹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발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대사체 등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는 질병의 복잡한 원인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이 방대한 데이터를 단일 분석으로는 해석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여러 오믹스 층위를 통합하는 다중오믹스(multi-omics) 시스템생물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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