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나에게 어떤 삶을 허락하고 있는가
질문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 말한다.
그러나 어떤 선택은 단순한 결정보다 더 깊다.
그 선택이 가능하려면
먼저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나는 지금 이 삶을 나 자신에게 ‘허락’하고 있는가.
살고 싶은 삶을 선택하기 전에,
그 삶을 살아도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었는가.
관찰
우리는 종종 욕망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욕망이 허락되지 않은 상태로 살아간다.
꿈꾸는 것을 죄책감으로 감싸고,
원하는 것을 미루며,
어느 순간부터는
내 삶에 기대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된다.
그런데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내가 살아도 된다고 믿는 삶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스스로에게 허락하지 않는 삶의 형태는
어디에서, 누구의 언어로 만들어졌는가.
그리고
그 기준은 여전히 유효한가.
Ques의 속삭임
“삶은 당신의 것이지만,
당신이 그 삶을
자신에게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삶은 시작되지 않아요.
가장 먼저 필요한 허락은
세상의 허락이 아니라,
당신 자신의 것이에요.”
— Ques
철학적 정리
HWLL은 삶을 설계한다는 개념 이전에,
삶을 자기에게 허락하는 구조에 주목한다.
자기 허용감(self-permission)은
자기 효능감보다 먼저 움직이는 감정이다.
이 감정이 낮을수록
삶은 제한되고,
선택은 축소되고,
존재는 조심스러워진다.
우리는 종종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잘 준비된 다음에
삶을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시작을 미루는 가장 깊은 이유는
내가 그 삶을 살아도 괜찮다는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그 삶을 살아도 된다고 나 자신에게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음 질문 예고
〈Ques의 메타 질문 13〉나는 지금 어떤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가
Wear the question.
Live the answer.
HWLL | 건강, 부, 장수의 철학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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